잠실에서 열리는 경기로 두산의 홈에서 원정 키움과의 올 시즌 2차전 경기가 열린다. 홈 두산은 선발 투수로 이영하가 출전한다. 이영하는 올 시즌 두 경기 출전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 4 2/3이닝 3안타 3볼넷 1사구 3삼진 2실점을 기록하였으며 두 번째 롯데와의 경기에서 6 2/3이닝 7피안타 1 홈런 1볼넷 5삼진 3실점을 기록하였으며 주요 구종으로는 직구(145.3Km/h), 슬라이더(134.0Km/h)가 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4경기 출전 승패 없이 1홀드 8이닝 7피안타 6볼넷 2삼진 3실점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반면 키움은 외국인 용병 투수 요키시가 출전한다. 요키시는 올 시즌 두 경기를 출전하여 첫 경기 삼성전에서 6이닝 7피안타 4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으며, 두 번째 삼성전에서 6 2/3이닝 4안타 1볼넷 7삼진 무실점 기록을 하였다. 주요 구종으로는 투심(141.8Km/h), 체인지업(131.2Km/h)이 있으며 지난 시즌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2경기 출전 2승 0패 12 2/3이닝 14피안타 1홈런 3볼넷 9삼진 3실점 2.84의 평균 자책점을 보였다.

 어제 경기에서는 양 팀의 선발진들이 모두 QS를 기록하였으며 선발 싸움에서는 비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산의 불펜 최승용이 1/3이닝 동안  3개의 피안타 1홈런 2실점을 기록하면서 두산의 패배를 안겼다 물론 키움도 9회 두산의 마지막 공격에서 키움의 마지막 투수 김태훈에게 1안타 3사구를 기록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지만 1점만 뽑으면 결국 4대 2로 키움이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 경기도 어제와 같은 경기 예상으로 펼쳐질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은 분위기가 매우 좋으며 선발 투수진 싸움에서도 두산보다는 키움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타선 또한 키움에는 어제 이정후가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혜성이 3안타 경기를 치르는 등 중심타선이 점점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두산에서는 허경민만 2안타 경기를 치렀으며 특히 중심타자 페르난데와 김재환이 살아나지 않는 한 두산의 승리가 어려워 보인다. 오늘 경기도 어제와 같은 흐름으로 이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키움  승  추천

7.5기준 오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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