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홈 SSG와 원정 삼성의 올 시즌 2차전 대결이다. 선발 투수로는 홈팀 SSG는 노경은이 출전하며 노경은은 올 시즌 두 경기 출전 NC와의 첫 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2볼넷 5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 기아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다. 주요 구종으로는 직구(142.9Km/h), 슬라이더(136.2Km/h)가 있으며 지난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1경기 출전 승패 없이 5이닝 9피안타 2볼넷 1삼진  2자책점 6실점을 기록하였다. 반면 삼성의 선발 투수 백정현은 올 시즌 1경기 출전 승패 없이 6 2/3이닝 6피안타 2홈런 1볼넷 4실점을 하였으며 주요 구종으로는 투심(133.6Km/h), 슬라이더(127.5Km/h)가 있다. 지난 시즌 SSG와의 맞대결에서는 1경기 출전 승패 없이 7 2/3이닝 4피안타 2볼넷 4삼진 무실점 경기를 하였다.

 어제 경기에서는 선발 싸움에서부터 승부가 났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의 선발 투수 수아레즈가 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고 SSG의 선발 투수 김광현은 7이닝 동안 4안타 3삼진 무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손쉽게 삼성을 꺾고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84년생 노경은이 다시 한번 전성기 때의 시즌을 펼치는지 할 정도로 좋은 내용의 투구를 펼치고 있으며 백정현은 첫 경기에 2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이지만 현재의 노경은은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백정현 또한 지난 시즌 SSG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하며 결국 투수 대결은 근소한 차이로 SSG가 우세에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승부는 타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은 어제 구자욱이 없는 타선에서 피렐라 3안타 김태군 1안타 이외의 선수들이 무안타 경기를 치렀다. 이 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폭발력을 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SSG의 불펜진들이 약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타선에서 터져야 하는데 홈팀인 SSG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또한 삼성보다는 SSG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이다.

SSG 승 추천.

8.5 기준 언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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