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리즈 무려 쓱 상대로 위닝 시리즈 따낸 한화긴 한데... 그래도 새로운 주중 시리즈에서 승리를 따내기란 역시 기대 안되네요.

그것이.. 한화니까(끄덕) 뭐 매 순간순간이 고비에요. 당장 이번주 안우진-요키시-에플러 상대로 박윤철-윤대경-장민재로 나서는데 어디 하나 맘편한 매치가 있을까 싶고..

주말에 NC랑 꼴찌 결정전 진흙탕 싸움뿐.. 그나마 아무래도 저번주는 상대 하위로테 선발을 만나는 기회가 많았는데 이번주는 힘들다 봐요.

이게 그냥 단순히 한화를 비난하는게 아니고 긍정 회로, 무한 if 돌려서 베팅 나갈 수는 없는거잖아요? 아 이런 어려울 때 그래도 터지는게 신인들 특이야 뭐 이런 생각은 도움 안된다 봅니다.

박윤철이가 자신있게.. 좀 씩씩하게 던져주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뭐 선수 속마음이야 모르겠지만 스스로 자신 없는 피칭하니까 구위도 구위고 제구도 날리는데.. 그런 공 던져서는 한화 수비는 도울 수가 없어요.

무튼 지난 주말 시리즈 위닝?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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