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주중 시리즈 위닝을 기록한 두 팀의 맞대결.. 잠실에서 머무르는 두산이 KT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시리즈 자체가 선발 세게 붙는데요.

1차전부터 곽빈과 고영표.. 방어율 2점대 토종 선발들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지는데요.

음.....일단 이 선발 맞대결에서 할 말은.. 적어도 곽빈이 난타 당하지는 않겠다. 이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뭐 두산의 선발 로테는 하나같이 다 뭐.. 최원준을 제외하고는 저 제구만 좀 잡힌다면... 이런 if를 두고 있는데..

예 곽빈 이 친구도 제구가 안되서 한 번씩 흔들리는 이닝이 있긴 한데 구위 자체나, 구종의 예리함이 원체 좋아서 한 번에 무너진 경우는 없죠?

볼질과 동시에 난타를 당했던 이영하 류와는 느낌을 달리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고영표가 쓰러지지 않는다면, 팽팽한 와중에 한 방 싸움 서로 갈 수 있는데 도무지 무너지는걸 예상할 타이밍은 아니죠 고영표가..

때문에 현 시점, 현 선발들로는 전력 면에서 아주 팽팽한 경기 예상.. 배당을 배제하고 생각하여 단순히 예상만 하라면 플핸을 잡는 쪽이 의미 있을 것이고 저득점 게임을 노려봅니다 기준점 7.5이상일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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