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분데스리가 23:30 프라이부르크 vs 헤르타베를린
● 프라이부르크 (리그 5위 / 패패무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홈 이점을 살려 승점 3점 확보에 고삐를 당길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 아우스크부르크(1-2)와의 원정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따내며 5위 복귀에 성공했다. 최근 기복 있는 경기력이 팀을 옭아매고 있다.
주 공격 루트인 좌측 공격에 치중하지 않고 직전 경기는 좌-우측을 고루 활용하며 공격 옵션의 다양성을 부여했다. 정우영(CAM)이 9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고 그리포(LW)와 살라이(RW)가 활발한 스위칭과 유기적인 패턴으로 윗선에서만 9개의 슈팅을 가져갔다. 홀러(FW)대신 페테르센(FW)이 2경기 연속 최전방으로 나오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고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이들의 강점인 세트피스에서도 돌아온 슐로터백(CB)이 득점 포를 가동한 점 역시 호재. 이들의 다양한 공격 옵션이 홈 이점과 더불어 발휘 될 수 있다면 상대의 무른 수비진을 상대로 멀티 득점까지는 무리가 없는 일정이다.
리그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수비진은 최근 3경기 연속 실점으로 다소 뒷문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3경기 모두 전반에 실점을 허용한 점은 라인을 끌어올렸을 때 열리는 뒷공간을 통한 실점이 이어진다. 다만, 슐로터백(CB)이 복귀하면서 수비의 안정감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고 상대의 공격력이 무딘 점을 감안한다면 클린시트 달성이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 결장자 : 케이틀(CM / C급)
● 헤르타 (리그 15위 / 패패무패패)
이들의 추락은 언제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2연패에 빠지며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불과 1점에 불과하다. 직전 경기 이후 코르쿠트 감독은 상황이 좋지 않지만 분위기 반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내비쳤다.
직전 경기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상황은 퇴장 직후 급격하게 변하면서 대패를 면하지 못했다. 직전 경기는 4-4-2 대신 4-3-3을 활용하여 중원에서의 수적 우세를 가져갔다. 이전까지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원의 숫자를 늘린 점은 주효했다. 역습이 끊기는 빈도수가 적었고 중원에서 볼을 유연하게 방출하면서 전방까지의 볼 배급 역시 적절하게 이루어졌다. 요베티치(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전방에서 상대 수비에 하중을 가하고 연계를 통해 순도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요베티치(FW)가 근육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고 원정에서 득점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상대의 수비력이 리그 최고인 점을 고려한다면 득점 가능성은 매우 떨어진다.
라인을 내리고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가지만 매 경기 실점을 헌납하며 수비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직전 경기는 퇴장 변수가 있었지만 60분 이후 내리 5골을 헌납한 점은 수비에서의 정신적 지주의 부재 역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기 켐프(CB)가 퇴장당하면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도 수비에 있어서는 큰 악재다. 핵심 중앙 수비 3명이 모두 이탈하면서 전체적인 수비의 안정감이 더욱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실점은 물론 멀티 실점까지도 염두에 둬야하는 상황이다.
- 결장자 : 요베티치(FW / A급), 켐프(CB /A급), 스타크(CB / B급), 다르다이(CB / A급), 보야타(CB / B급), 은소나(FW / C급)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홈 승 / 언더(2.5) / 핸디캡(-1.0)승 접근을 모두 고려해야한다. 프라이부르크가 최근 기복 있는 경기력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직전 경기 윗선 자원들의 퍼포먼스가 살아났고 주 무기인 세트피스 역시 건재하다. 헤르타의 수비진의 심각한 전력 누수와 최근 실점 빈도수를 보더라도 멀티 득점까지는 무리가 없는 일정이다. 저득점 위주의 홈 승이 가장 유력한 선택지다.
[일반 승/무/패] 프라이부르크 승 (추천 o)
[핸디캡 / -1.0] 프라이부르크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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