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떠난 '200억' 유망주...6개월 만에 스페인 컴백 유력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일라익스 모리바가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라이프치히의 모리바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공식 SNS를 통해 "모리바 이적에 관해 라이프치히와 발렌시아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임대 이적 형태이며 현재 주급 보조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모리바의 발렌시아 이적은 근접한 상태이다. 모리바는 프리메라리가 컴백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모리바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2020/21시즌 바르사 소속으로 리그 14경기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모리바는 바르사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됐다. 이에 바르사는 모리바와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모리바와 바르사의 협상은 주급 문제로 인해 갈등을 겪었다. 모리바는 바르사가 제시한 주급이 터무니 없이 적다고 판단했고, 주급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결국 주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모리바는 이적을 단행했다.
1,600만 유로(약 216억 원)의 이적료로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모리바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리그 2경기를 포함해 총 6경기밖에 뛰지 못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6경기를 뛰는 동안 공격 포인트는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출전 시간은 100분에 불과했다. 선발 출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결국 라이프치히는 모리바의 임대 매각을 추진했고 발렌시아가 손을 건넸다. 모리바는 독일로 건너간 지 6개월 만에 스페인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D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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