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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주니어대표팀, 금 2개·동 1개로 팬퍼시픽대회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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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한국 수영 주니어대표팀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얻어 5위에 오른 한국 수영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주니어 대표팀)이 26일 오후 귀국했다.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13개국 중 5위에 올랐다.

김영범(강원체고)이 남자 자유형 100m와 접영 100m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고, 김도연(대전체고)이 여자 접영 100m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26일 귀국해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김영범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기쁘다"며 "캐나다, 일본 선수들과 수영 모자를 교환하는 등 주니어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정창훈 회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실 보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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