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전 순창서 27∼29일 개최…선수단 2천2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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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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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7∼27일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애인 통합과 화합의 장'을 목표로 하는 대회에는 도내 2천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문화공연, 시군 선수단 입장,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꾸민다.
순창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대회 진행과 선수단 안전을 위해 경기장, 숙박시설, 식당 등을 점검했다.
최영일 군수는 24일 "장애인 체육 발전과 도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순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끼는 행사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