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9세 신성, 호날두 포스에 '덜덜'..."무서워서 말을 못 걸겠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니발 메브리(19)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본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인 메브리는 어린 나이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여름 AS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합류했다. 맨유는 이적료만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지급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을 품게 됐다.
우선 리저브 리그에서 뛰었던 메브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9-20시즌 5경기 3도움을, 2020-21시즌 20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5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그러다 지난 2월 꿈에 그리던 1군 승격을 이뤄냈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성폭행 문제로 이탈하게 되면서 자리가 비게 됐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은 메브리를 1군 스쿼드에 포함했다. 이로써 메브리는 잔여 시즌을 1군 선수들과 훈련하며 일정을 함께 보내게 됐다.
메브리는 그중에서 호날두의 존재감에 매우 놀란 듯하다. 'Onze Mondial'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호날두가 특히 인상적이다. 그는 문전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필요한 곳에 항상 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호날두의 인상에 대해선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무섭다. 그에게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호날두와 함께 훈련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꼈다. 메브리는 "어렸을 때부터 호날두를 TV에서 지켜봤다. 지금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신기한 일을 겪고 있다. 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와 훈련하고 있으며 항상 배우고 있다. 난 그가 하는 모든 것을 보고, 따라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정말 좋은 팀 동료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그에게 팁을 요청할 수 있다. 호날두는 흔쾌히 도와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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