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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FA 보상선수, 2년 공백 깬 실전 등판...최고 13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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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FA 타자의 보상선수가 부상을 떨치고 돌아와 건강하게 공을 뿌렸다.


NC 다이노스 하준영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두타자 김규남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임석진은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했고 이흥련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11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개, 볼은 6개로 제구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최고 구속은 139km.


이날 하준영은 NC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지난해 프리에이전트(FA)로 KIA와 6년 150억 원 계약을 맺은 나성범의 보상선수로 NC로 넘어왔다.


KIA에서는 최근 2년 동안 1군 등판을 하지 못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재활로 시간을 보냈다. NC가 보상선수로 선택할 당시 이미 재활은 막바지 단계였고 스프링캠프에서 정상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일단 이날 하준영의 구속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던 2019년(59경기 6승2패 15홀드 평균자책점 4.96)에 미치지 못했다. 당시에는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렸다.


좌완 필승조 후보로 꼽히는 하준영의 건강한 복귀는 NC 스프링캠프의 과제 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날 하준영은 건강하게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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