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커버 늦고 평범한 병살 놓치고…5연승 이끈 ‘허슬두’ 사라지자 바로 2연패
두산 베어스가 5연승 뒤 곧바로 2연패에 빠졌다. 결정적인 만루 기회에서 나온 병살타와 수비에서 늦은 베이스 커버와 평범한 병살 타구를 놓치는 뼈아픈 장면이 완패로 이어졌다.
두산은 5월 19일 수원 KT WIZ전에서 1대 6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두산은 시즌 19승 1무 18패로 다시 5할 승률을 위협받게 됐다.
이날 두산은 선발 마운드에 최승용을 올렸다. 최승용은 1회 말 1사 뒤 김민혁과 문상철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다. 이어진 2사 1, 3루 위기에서 장성우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내야수 이유찬이 평범한 병살타성 타구를 놓치는 아쉬운 실책을 범했다. 사진=천정환 기자반격에 나선 두산은 4회 초 1사 뒤 양의지의 볼넷과 김재환의 안타, 그리고 양석환의 1타점 적시타로 1대 1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 로하스의 안타까지 나와 1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 양찬열이 병살타성 2루 땅볼을 날렸다. 1루 주자 로하스가 태그아웃을 피하기 위해 머뭇거리는 사이 상대 2루수 이상호가 홈으로 던져 포스 아웃에 성공했다. 2루 진루가 늦은 로하스를 본 포수 장성우가 2루로 공을 던져 더블 아웃을 완성했다. 기세를 타서 역전을 노렸어야 할 상황에서 나온 최악의 결과였다.
두산은 4회 말 최승용이 무사 2루 상황에서 알포드에게 던진 초구 112km/h 커브가 비거리 120m짜리 우월 역전 2점 홈런으로 연결돼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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