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20일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막에 맞춰 2000년 이후 역대 골든볼 수상자를 언급했다.

가장 최근 수상자는 이강인이다. 지난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당시 막내답지 않은 패기와 농익은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를 등에 업고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영예를 안았다.

이강인은 U-20 월드컵 이후 발렌시아를 떠나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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