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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이해 못해", "예상 가능한 공격만", "실망스러워" 이강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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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다시 벤치로 내려갈까.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릴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1차전 PSG는 안방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했지만 패배했다. 난타전 흐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하피냐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PSG는 후반 3분 우스만 뎀벨레 동점골, 후반 6분 비티냐 역전골로 반격했다. 끝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하피냐 동점골과 후반 32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역전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결국 PSG는 바르셀로나에 2-3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은 오른쪽 메짤라로 선발 출격했다. 6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다음 유망주 워렌 자이르 에머리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이강인이 기록한 주요 스텟은 볼 터치 48회, 패스 성공률 94%(34회 시도-32회 성공), 키 패스 2회, 유효 슈팅 2회 등이 있다. 크로스 성공률 0%(5회 시도-0회 성공), 지상 경합 성공률(3회 시도-0회 성공), 드리블 0회 등은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혹평이 쏟아졌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 '유로 스포르트'는 "이강인은 우측에서 예상 가능한 공격만 시도했다. 피지컬도 아쉬웠고 실망스러웠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 원정이 임박한 가운데 이강인이 예상 명단에서 제외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와 '후스코어드닷컴' 모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4-3-3 포메이션 아래 킬리안 음바페, 곤살로 하무스, 뎀벨레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자이르 에머리로 미드필드진을 꾸릴 거라 예상했다. 이강인은 없었다.

 

반대로 굳히기를 노릴 바르셀로나에선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프렌키 더 용, 일카이 귄도간, 페드리 등이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근수 기자 hatriker22@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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