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에서 언급했듯이 밑천에 관계없이 50%확률인 카지노 바카라에서 내가 따는 돈의 기대값은 0 원이다.

그렇다면 더블업 배팅을 하면 어떨까? 50% 확률인 도박에서 아이큐 100 이상의 겜블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즉,첫판 100원을 걸고 따면(50%확률) 100원 버는 것이고 만약 잃으면(역시 50%확률)

    두번째판에는 200원을 건다 여기서 따면(50%확률) 100원 버는 것이고(200-100 이므로)

    만약 잃으면(역시 50%확률)  총 300원을 잃는 셈이고 세번째 판에 도전한다

    세번째판에는 400원을 건다 여기서 따면(역시 50%확률)  100원 버는 것이고(400-200-100이므로)

    만약 잃으면(역시 50%확률) 총 700원을 잃는 셈이고 네번째 판에 도전한다

    네번째판에는 800원을 건다 여기서 따면(역시 50%확률)  100원 버는 것이고(800-400-200-100)

    만약 잃으면(역시 50%확률) 총 1500원을 잃는 셈이고 다섯번째 판에 도전한다

    다섯번째판에는 1600원을 건다 여기서 따면(역시 50%확률)  역시 100원 버는 것이고

    만약 잃으면(역시 50%확률)  총 6300원을 잃는 셈이고 여섯번째 판에 도전한다.

    여섯번째판에는 3200원을 건다 여기서................(딸때까지 계속 도전한다.어차피 50%확률 언젠

    가는 이길것 아닌가?여러분 가위바위보를 해도 언젠가는 이기지 않는가?연속 6번 패할 확률도

    1/64=0.015로 일어나기 힘든 확률이기 때문에 분명 언젠가는 이기게 되어있다.)

결국 첫판에서 따도 100원 따고,첫판잃고 두번째판에서 따도 100원 따고,....,연속 5판 잃고 6번째 판에서 따도 100원을 따게 된다.

즉 50%의 확률이기 때문에 내가 머 계속 패하진 않고 언젠가는 승리하기 때문에 승리하는 시점에 무조건 100원을 따는것이다.

이쯤되면 더블업 배팅만 하면 무조건 카지노 바카라에서 승리할수 있다

더구나 해외 카지노는 배팅 상한선이 매우 크고 무제한도 있기 때문에 더블업 배팅은 돈을 따오는  필승 수단이다.

(반론) 과연 그럴까?

          문제는 첫번째 이야기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 방법은 risk가 있다.

          즉 분명 100원을 따는 확률은 50% 이상으로 매우 높다.하지만 50%이상의 승리확률에 얻는

          액수는 100원인데 50%미만의 패배확률에 잃는 액수는 어마어마하다.

          이것도 고교수학만 이해한다면 내가 따는 돈의 기대값은 0 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가령 첫판 딸 확률 or 첫판 잃고 둘째판에 딸 확률=P1=3/4 >>> 첫번재판,두번째판 모두

          잃을 확률=P2=1/4 이지만

          P1=첫판에 이기거나 혹은 첫판 잃고 둘째판에 이기고 갖고가는 돈=>100원

          P2=첫판 두번째판도 잃어 손실되는 돈=>300원이기 때문에

          100*(3/4)+(-300)*(1/4)=0  즉 역시 기대값은 0 가 된다.

          이건 세번째판 네번째판 마찬가지로 계산을 하여보면 기대값은 항상 0 원이 나온다.

**결국 쉽게 생각할수 있는 더블업 배팅 역시 50% 확률이라는 자연과학의 법칙을 따를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일반적으로 손님들이 돈을 잃는 것일까? 더 나아가 돈을 딸 방법은 없을까?

(세번째 이야기에서 계속)

cf)쉽게 예를 들어 100원이지 실제 라스베가스 카지노는 한판당 최하액수가 10만원이다

    더블업 배팅하다 연속 4판 패하면 5판째는 320만원을 걸어야 한다.맨탈이 흔들려 결국 포기하고

    집에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분명 기대값은 0 원이지만 느낌으로 밑천이 정말 많으면 더블업 배팅으로

    충분히 돈을 따갈것 같은 느낌....아주 위험한 느낌이 머릿속을 지나치긴한다.

    타이거 우즈가 이 방법으로 제주도 카지노에서 돈을 엄청 땄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