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신규 확잔자가 나흘째 5만 명 아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수와 중증병상 가동률도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9천6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주 전보다는 3천600여 명, 2주 전보다는 절반 가까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역발생은 3만 9천574명, 해외유입은 26명입니다.

해외유입을 포함해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천44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서울 6천641명, 경남 2천517명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확진자 규모는 나흘째 5만 명 미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19명으로 8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자택에서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 4천487명으로 전날보다 5천1백여 명 줄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20.6%로 전날보다 0.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사망자는 83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80세 이상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0명, 60대 1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86.8%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6%가 마쳤습니다.

또 5세에서 11세의 1차 접종률은 1.6%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30.0%가 예약을 했고 23.0%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먹튀검증 - 카지노통 카통

카지노먹튀,카지노보증,카지노게임,바카라게임,카지노커뮤니티

카통 텔레그램 채널 - 바로가기

카통 텔레그램 담당자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