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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시간 넘게 필리버스터.."검수완박, 민주·文정부에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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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나섰다.


2시간 2분간 토론을 이어간 권 원내대표는 "검수완박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자는 누구인가, 바로 민주당"이라며 법안 반대 이유를 조목조목 짚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2시간 넘게 반대 연설을 펼쳤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무엇을 하다가 대선이 끝난 후에, 정권 말기에 마치 군사 작전하듯이 법안 통과를 하려고 하느냐"며 민주당의 속전속결 단독 처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검찰 길들이기가 실패하니까 이제 검찰을 껍데기만 남기겠다는 심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서는 "여러분들 동의 못 한다면 늦지 않았다. 검찰 수사권을 뺏지 말라"면서 "검찰로 하여금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의 부정부패, 비위를 제대로 수사하고 파헤치도록 놔두라. 왜 이렇게 자신이 없습니까"라고 따졌다.


이어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되면) 민주당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사람, 문재인 정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던 정치인들, 고위 공직자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본다"고 날을 세웠다.


또 "청와대 사람 중 감옥에 갈 사람 20명이 누구인가. 권력자도 범죄를 저질렀으면 처벌을 받는 것이 바로 민주국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자신이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합의한 것을 두고는 '차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희대의 악법을 몰아붙이는 거대 정당의 폭주 앞에 결단해야만 했다. 연전술을 통해 차악이라 할지라도 반전의 계기를 심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중재안은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국민이 질책하면 사과해야 한다"며 "이것이 책임 있는 정치"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 행사'도 요청했다. 그는 "검수완박법 발의한 민주당도 국민들에게 설명이나 해명을 제대로 못한다"며 "문 대통령도 검찰개혁을 완성했던 그 때와 지금의 차이점을 설명하지 못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이 법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께서 단호히 이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주기를 촉구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은 응원과 환호의 목소리를 냈고 민주당에서는 항의와 고성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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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daisy  
기사 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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