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의 제주 드림타워, 일본 카지노 VIP 고객 특수 노린다
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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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02:23
롯데관광개발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활용해 일본 특수를 노린다.
롯데관광은 11월4일과 12월30일 일본 도쿄(나리타)-제주 카지노 전용 단독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카지노 VIP들이 국적항공사의 단독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1항차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2항차로 확대했다. 롯데관광은 “아시아 카지노 VIP고객들 사이에서 엄격한 방문자 격리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마카오 대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리조트와 카지노시설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전했다.
11월11일부터 제주-오사카 하늘길이 열리면서 일본 인바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전세기 독자 운항과 함께 제주-오사카 노선 정기선 재개로 육지를 거치지 않고 무비자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많은 일본 카지노 VIP들이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어 매출에 큰 변화가 올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는 147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89대, 전자테이블게임 70대, ETG 마스터테이블 8대 등 총 414대의 최신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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