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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옆 카지노 복합리조트 내달 상량식…"내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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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딛고 순항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행사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다음 달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건물의 가장 높은 골조를 올리는 상량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상량식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행사의 모회사인 모히건사 주요 임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모히건사는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리조트 개장을 위한 준비사항과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1단계(리조트 부분) 건설 사업 공정률이 30%를 넘어서면서 리조트 지하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고 주요 건축물 골조 공사와 외부 마감자재 제작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골조·외장공사를 80% 수준까지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총 1조8천억원 규모의 1단계 사업 공정을 끝낸 뒤 리조트를 개장할 계획이다. 내년 개장하는 리조트에는 5성급 호텔 3동(1천200실)과 1만5천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공연장, 컨벤션 시설, 실내 워터돔,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삼성전자와 현대퓨처넷은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LED 사이니지(공공장소 등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 측은 리조트 개장 후에도 확장 사업을 계속해 2046년까지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전체 사업비는 6조원 규모다.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로 풍성한 즐길 거리와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국내외 여러 기업과 긴밀하게 제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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