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지노 145억 현금 증발사건 1년여 만에 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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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 145억 현금 증발사건 1년여 만에 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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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145억여 원 현금다발이 사라진 사건에 대한 수사가 1년여 만에 다시 시작된다. 사건 직후 외국으로 도주한 핵심 피의자 1명의 신병이 확보되면서다.

 

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된 30대 중국인 A씨가 이날 두바이에서 출발해 오후 4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다.

 

경찰은 A씨가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대로 체포해 제주로 함께 데려올 예정이다. A씨는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돼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였다. 수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 인터폴 연락을 받았다. 국제 공조가 돼서 자수 형태로 오는 것인지, 경찰이 체포해서 데려오는지는 현재 알 수 없다.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는 VIP 고객 물품보관소에 있는 금고에 보관하던 145억6천만 원(한화)의 현금 다발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경찰이 밝힌 랜딩카지노 현금다발 증발사건 주 피의자는 랜딩카지노 재무담당 부사장인 말레이시아인 50대 여성 B씨와 A씨다. 사건 직후 이들 모두 중국 등 외국으로 도주했다. 

 

나머지 피의자 4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이뤄졌으나 주범격인 A씨와 B씨의 신병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수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이번에 A씨를 붙잡아 오면서 경찰은 수사를 재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 피의자는 모두 6명인데 4명은 조사를 받았다. 이번에 체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해봐야 기존의 사람들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라진 145억 원 상당의 현금다발도 대부분 회수한 상태다. 사건 직후 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다른 VIP 고객 금고와 피의자가 머물렀던 제주시 모처에서 134억 원을 발견했다. 

 

나머지 10억여 원에 대해서는 환치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회수된 현금 134억 원을 제주지역 한 은행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사건 수사가 마무리돼야 돈의 성격에 따라 몰수 조치를 할지 피해자에게 돌려줄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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