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배우, 제작진의 열정 넘치는 현장을 담아낸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는 물론 강윤성 감독이 전하는 '팀 카지노'의 호흡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최민식의 반전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메이킹 카메라 앞에서 수줍게 브이를 하고 동료 배우들과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등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 그의 모습에 이동휘는 “'민식앓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면서 최민식을 향한 배우들의 존경과 사랑이 가득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25년 만에 시리즈물에 복귀하는 최민식은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차무식을 통해 욕망, 애증, 의리, 배신을 표현한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2022년 대미를 장식할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최민식은 “지치는 것만큼이나 전투력도 불타오르는 건 사실이었다”라며 연출, 연기, 프로덕션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는 '팀 카지노'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1일 공개되는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최민식(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민식의 25년 만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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