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1월 셋째 주 주간 컬렉션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최신 영화부터 화제의 시리즈 정주행까지! 풍성한 설 연휴 신작 선물세트 언박싱’이라는 주제의 디즈니+ 주간 컬렉션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 <공조2: 인터내셔날>,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2, <심슨 가족> 시즌 34, <엔칸토 할리우드 볼>, <카지노>, <윌로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이 담겨 있다.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

2005년, 초대형 그룹으로 데뷔 후 아시아를 넘어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단 한 번도 세상에 꺼내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이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한국 대표이자 글로벌 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한 번도 본 적 없는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 슈퍼주니어 05로의 시작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K-POP의 중심에 있는 이들의 탄생과 역사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2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녹아든 진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기쁨과 아픔, 환희와 절망 속에서 성장해온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

명절엔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폭발적인 웃음과 액션이 역시 국룰이다. 캐릭터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짜릿한 액션으로 지난해 698만 명을 동원해 한국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디즈니+를 찾아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한, 북한,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이야기.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선사하며 안방에 큰 웃음을 전한다. 또한 총격전, 맨몸 액션, 와이어 액션 등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구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설날, 온 가족이 모여 한국 영화 맛집 디즈니+에서 화제의 영화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2

시즌1에서 짜릿한 결말로 시리즈를 마무리한 루카스 필름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배드 배치>가 다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공화국 멸망 이후에도 제국을 계속 항해하는 배드 배치 앞에 또 다른 적과 사건이 나타날 예정이다.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클론 전쟁>으로 ‘스타워즈’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데이브 필로니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실제 게임에 참여하는 듯 생생함을 전하는 전쟁 장면들을 비롯, 모든 장면들이 현실감을 전하고 ‘클론 전쟁’을 재현한 장면들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매주 1편씩, 총 1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심슨 가족> 시즌 34

방송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인 믿고 보는 스프링필드의 심슨 가족이 돌아왔다. 1989년 방송을 시작한 <심슨 가족>은 타임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로 선정됨은 물론 셀 수 없을 만큼의 무수한 상을 받은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시즌도 기상 천외한 대환장 심슨 가족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7화 에피소드에는 ‘리사 심슨’이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블랙핑크’의 노래 ‘Lovesick Girls’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엔칸토 할리우드 볼>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 성우 배우들이 그대로 참여해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콘서트가 디즈니+에 찾아온다. 이례적으로 원작의 출연진이 모두 등장하고 라틴 그래미 수상자인 카를로스 비베스와 안드레스 세페다를 포함한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하는 <엔칸토 할리우드 볼>은 80명의 오케스트라와 50명의 댄서, 그리고 화려한 특수 효과를 이용해 ‘엔칸토’의 세계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명곡들을 라이브로 펼쳐내며 환상적인 쇼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마드리갈 패밀리 캐릭터들의 매력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마법 같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흥겨운 음악으로 가득 찬 OST가 역주행 하며 빌보드 차트를 점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마드리갈 패밀리의 금기어이자 미스터리한 외삼촌 ‘브루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입에 담지마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4위에 등극했다. 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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