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에 4대싣고 여의도 한강으로 자전거 타고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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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 자전거 빌려주는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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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진짜 어마무시했는데 새삼 나이든거 느껴지더라구요 그날따라 진짜 줄이 어마무시해서 빌리는사람이

많겠구나 생각했는데 항상 한강 갈때마다 그 자전거 빌려주는곳 비싸자나요 ㅋ 근데 걸어서 조금만 올라가면 따릉이 천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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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따지면 따릉이가 훨씬 저렴하고 오래타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거 생각안하고 비싸게 빌리더라구요

항상 한강갈때마다 생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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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꽃시즌은 따릉이도 없었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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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앞뒤 생각안하고 아무말 주저리 였지만 요즘 세대들이 저렇구나 생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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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살짝 걸어서 따릉이 빌려서 실컷 탈텐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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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아무말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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