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vs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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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기세가 대단하다. 7연승. 직전경기가 환상적이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맞아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오토 포터 주니어, 드레이먼드 그린이 결장했지만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네만야 비엘리차도 나서지 못했지만 4쿼터 경기력, 집중력이 어마어마했다. 시스템의 팀답게 디펜시브 레이팅 1위의 위용을 마음껏 뽐냈다. 커리, 탐슨은 이 경기에 돌아올 예정. 데미안 리,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 조던 풀 등 롤 플레이어 자원들의 역할도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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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킹스는 브루클린 네츠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제임스 하든을 4점으로 막아낸 수비력이 일품이었고 홈코트 이점도 잘 살렸다. 디애런 팍스, 마빈 베글리 3세가 부상 중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역할도 준수했다. 팍스의 공백은 다비온 미첼, 마빈 베글리 3세의 빈자리는 리션 홈즈가 메우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앨빈 젠트리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농구는 그나마 최소한의 힘을 발휘 중이지만 수비력이 문제다. 새크라멘토는 평균 114.5점을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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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의 경우, 하루를 쉰 데다 커리, 탐슨은 총 이틀을 쉬었다. 홈 성적도 24승 4패로 환상적이다. 골든스테이트가 14점 차 이상 승리를 따낸다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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