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울산모비스 vs 안양KGC 정보
모비스는 전반기 마지막 8경기에서 7승 1패(평균 82.0득점-70.5실점)의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4강권으로 올라섰다. 기록에서 잘 드러나듯 이 기간 동안 수비가 매우 잘됐고, 승리한 7경기는 전부 상대 득점을 75점 이하로 막아냈다. 라숀 토마스(15.6득점 9.0리바)는 늘어난 출전 시간에 비례해 볼륨 스탯도 증가했고, 함께 주전으로 출전하는 국내 선수들도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이 가능하다. 에릭 버크너는 식물 용병이 되어가고 있지만, 토마스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KGC는 화요일에 있었던 후반기 개막전에서 LG에 79-82로 졌다. 진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이슈는 에이스 오마리 스펠맨(21.6득점 11.0리바)의 부상이다. 1~2주 진단을 받았으니, 일단 오늘 경기는 확실히 결장한다. 데릴 먼로가 사실상 ‘외국인 코치’나 마찬가지임을 감안할 때, 이는 심각한 손실이다. KGC는 전현성(14.6득점), 변준형(14.1득점 5.8어시), 오세근(14.1득점), 문성곤(10.1득점) 등 좋은 득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고도 최근 4경기 연속 80점을 넘기지 못하는 등 뭔가 잘 안 풀리던 상황에서 스펠맨의 부상이 겹친 것이라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시즌 상대전적은 모비스가 2승 1패(평균 90.0득점-79.7실점)로 앞서 있다. 3경기 모두 승리 팀이 큰 점수 차로 달아나는 일방적인 승부였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모비스가 각각 17점 차, 30점 차로 이겼고, 2라운드는 KGC가 16점 차로 승리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모비스가 경기당 평균 4개나 많은 스틸을 기록하면서 KGC의 공격을 미리 끊어버린 것이 주효했다.
한국 나이로 37세가 된 먼로는 풀타임을 소화할 수 없다. 올 시즌 20분 이상 뛴 경기가 3번밖에 되지 않으며, 오늘 경기도 30분 정도가 한계다. 더 큰 문제는 30분을 뛰어도 공-수에 걸쳐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점.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할 수밖에 없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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