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번 주 한 경기 치뤘지만, 그 한경기 내용이 안좋은 세이부.. 그리고 약체팀 롯데 상대로 루징 기록하면서 그 기세에 태클이 걸려버린 라쿠텐.

누가 먼저 반등을 칠지 잡아야 하는 경기라 찝찝한데, 일단은... 저는 세이부가 역배 받으면 플핸에 언더 좋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배당부터 쓱 확인하고 봤더니 역배 안주네요 그러면 승/패는 패스..

왜냐면 세이부 타선 사이클이 경기를 못 안 치뤄서 모르겠지만, 결코 상승단계 접어든건 아니거든요.

왜냐면 그 중심에서 야마카와가 중심 딱 잡고 가면서 좀 버티는 타선 형태였고 좀 풍전등화 같은 느낌이어서요.

반면 라쿠텐은 2연패로 패하긴 했지만, 생산한 안타가 득점으로 치환되지 않았을 뿐 사이클이 저조한 단계로 접어든게 아니구요.

하지만, 왜 세이부가 역배였다면 플핸이라도 걸고 싶었느냐? 다카하시 코나와 세이부 필승조가 더해진다면 상대가 누구건 못 이길 것 없겠다는 생각 그 때문이었겠죠.

마운드에서 안진다라는 마인드로.. 다만 점수는 빠따가 내는 것. 득점력이 이래서야.. 게다가 파리그에서 가장 실책도 많이 하는 팀인데 수비 지원 바라지도 않구요.

그래서 승/패라인보다는 언더픽을 하게 되네요.

잘 막고, 못 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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