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시리즈는 세이부와의 사대가 영 안맞네요. 세이부 좋아보여서 픽했더니 롯데가 이기고, 롯데가 조건 갖춰져서 갈아타니 세이부가 이기고..

무엇보다 나카무라.. 놀랍네요 제가 어제 이제는 은퇴 해야 할 지뢰들이라고 표현한 선수 중에 하나가 나카무라였거든요..ㅋㅋ

야마카와도 어제 한정 우리가 알던 야마카와 모습 그대로 보여줬네요. 기복이 쩔어서 그렇지 확실히 할 때는 확실히.. 카미사마네요.

무튼 이런 결과 나오니 저는 어렵지만, 또 얌체처럼 세이부를 믿을 수 밖에 없네요. 근데 이거는 객관적으로 그래요.

최근 닛폰햄의 빠따는 제가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는 빠따고, 그런 닛폰햄의 선발 투수는 올 시즌 첫 등판 땜빵인 나바타메 츠바사.. 택도 없죠.

세이부 선발진의 큰 축이 될거라 믿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저의 최애 투수 중 한 명 다카하시 코나와 함께 세이부를 픽함이 무조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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