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감감이가 안잡히는 시리즈입니다. 그런 시리즈의 첫 경기.. 선발 맞대결부터가 감감이가 안잡히는데...

그래도 저는 선발 맞대결에서 힌트를 조금 얻자면, 하라 쥬리 쪽도 역시 몇 년째 물음표일 수는 없죠.. 이제는 이 선수가 부진하면 부진한거지 운이 없는게 아니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기대를 갖게 하는 이 친구의 실링.. 적어도 고점이 떴을 때의 자기 모습은 증명한 선수인데..

교진 선발 홋타 켄신 요 선수는 좀 가벼운 마음이거든요.

뭐 토미존 수술 받았는데, 나이도 어리고.. 회복해서 오히려 최고 구속 찍고 잘 던지면서 내부 평가도 좋았는데..

1군에서 던지는걸 더 봐야하는 상황에 최근 잇따른 4이닝 4실점 폭사 경기..

짧은 시간 동안 조절이 성공했을 영점으로는 안보였거든요. 이 선수 등판에 돈을 걸고 싶지 않은데요.

뭐 이 모든걸 타력으로 극복 가능한 요미우리라지만.. 사실 뭐 야쿠 타선이 약한 타선입니까? 뭐 이름으로 야구하는거 아니지만 여전히 상위타선에서 결국 올라올 놈들이고, 베테랑 품격 보여줄 놈도 있고..

차근히 불펜 올리며 싸우는 불펜 싸움에서도 뭐 뺄 거 없구요.

야쿠르트 역배를 가시라 말씀드리진 않습니다만, 홋타를 앞세우는 교진의 정배당.. 메리트 없어서 걸러야됩니다.

물론 홋타가 마지막 등판 이후 조정기를 갖춘 후에 150이상 던질 수 있게 됐다면 모르겠는데.. 그에 관해서 제 모자란 검색 실력과, 번역된 일본어 사이트만으로는 관련 기사 찾는데 한계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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