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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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가드는 2년을 쉬고 돌아온 자신에게 거액을 투자한 팀의 기대를 확실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아직 7이닝 이상을 던지고 있지는 않지만 휴스턴과 텍사스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탈삼진 개수가 많지는 않지만 96마일의 구속이 나오고 있고 메츠 출신답게 80마일 중후반의 고속 슬라이더로 타자를 잡아내고 있다. 선발이 불안한 에인절스에 큰 도움이 될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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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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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킨스는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하고 있다. 짐머만을 제외하면 볼티 마운드에 믿을만한 투수가 없는데 그가 제 몫을 하고 있다. 에이스인 존 민스가 개막 이후 부상을 당했기에 팀에서는 마운드의 주축이 되주길 바란다. 그러나, 강점이 그리 확실한 투수는 아니다.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과 80마일의 커브를 던지는데 컨트롤이 무너지면 바로 난타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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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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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신더가드가 새로운 팀에서 좋은 투구로 자신의 등판 경기를 잘 책임지고 있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에인절스는 트라웃과 랜던등 부상이 있던 중심타선이 모두 돌아왔고 더피와 메이필드등의 타격감이 좋다. 신더가드의 등판일이기에 3,4점의 득점 지원만 있어도 승리를 기대할만 한데 충분히 뽑아줄 것으로 보인다. 볼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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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LA에인절스 승

[언더오버]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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