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열리는 경기로 홈 한화와 원정 LG의 올 시즌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홈 한화의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킹험이 출전한다. 킹험은 올 시즌 두 경기를 출전하여 첫 번째 경기인 두산전에서 6이닝 5안타 1볼넷 7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으며 두 번째 경기인 KT와의 경기에서 6 2/3이닝 4안타 1볼넷 8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두 번의 QS를 기록하였다. 주요 구종으로는 투심(141.4Km/h), 체인지업(131.8Km/h)이 있으며, 올 시즌 첫 시즌이라 상대 전적은 없다. 반면 LG의 선발투수는 외국인 용병 투수로 켈리가 출전한다. 켈리는 올 시즌 1경기 출전 두산과의 첫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1홈런 3볼넷 2삼진 3실점을 기록하였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주요 구종으로는 직구(145.2Km/h), 투심(142.9Km/H)이 있으며, 지난 시즌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3경기 1승 2패 16이닝 23안타 6볼넷 17삼진 11실점 9자책점 5.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 경기에서는 LG의 선발투수 이민호가 3 1/3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전 시즌 한화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교체는 감독 재량이지만 왜 교체를 안 하는지 '포기했나?'하는 생각이 들 드는 경기였다. 결국 이민호가 7실점을 하고 나머지 불펜들이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였지만 LG 타선 역시 한화 선발 윤대경을 상대로 공략을 하지 못하는 경기로써 한화가 LG를 상대로 7 대 3으로 꺾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양 팀 모두 외국인 선발이 출전하며 홈팀인 한화의 외국인 투수 킹험이 국내 적응을 잘해 나가는 가운데 LG를 상대로 7이닝 정도는 막아야지 승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며. LG의 선발투수 켈리는 올 시즌 보여준 모습은 아직은 그럭저럭이라는 생각이 들며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생각이 들며 투수 싸움에서는 한화의 우위가 점쳐진다. 타선 싸움에서는 한화가 켈리를 상대로 공략할지는 의문이 들지만 최근 홈에서 3연승을 하는 분위기는 이어 갈 것으로 생각이 든다.

한화 +1.5 승 / 8.5기준 언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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