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 백투백(3승 6패, 승률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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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필라델피아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지난 첫 맞대결은 필라 홈에서 120:121로 미네소타가 승리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싶지만, 그 필라를 상대로 2차 연장까지 가면서 치열하게 붙어 기어코 승리를 따냈었던 미네소타인데요.

그럴 수 있죠. 어제도 코멘트 드렸다시피 미네소타의 고점.. 확실히 강하다구요.

뭐 고점을 기대하고 베팅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동은 없었다만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미네소타를 오늘 베팅라인에 데려갈 수는 없죠.

그러면 뭐 답은 정해졌습니다 패스하거나 필라델피아 가거나..

일단은.. 정석이라면 한 타임 거르는게 맞겠죠.

분명 커리와 안드레의 공백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뭐 상황은 이해가 간다만 올 시즌 삽을 들긴 들었던 하든의 씩서스 데뷔전..

정말 어떨까요. 뉴 스쿼드 씩서스..

정석은 그렇지만, 솔직히 손이 안갈래야 안 갈 수가 없네요. 하든과 엠비드가 있는 팀의 임팩트, 거기에 더해 상대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고..

전일 경기에서 씩서스에게도 통용될 타운스의 파울 트러블 문제, 리바 허용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에드워즈는 삽을 들었던 모습이 나왔는데..

필라 배당을 이것밖에 안 깎았다?

정석도 정석이지만, 저는 기회비용 측면에서.. 하든의 필라델피아가 앞으로 잘나간다면, 이런 상황에서, 이정도의 배당과 기준점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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