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덴버 VS 새크라멘토 NBA 농구 프리뷰
새크라멘토 킹스는 22승 38패로 서부 13위이다.
테렌스 데이비스가 결장한다. 제레미 램과 미첼의 출전이 불확실하다.
새크라멘토는 브루클린과 시카고 불스에게 패배하면서 좋았던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디애런 팍스와 사보니스의 호흡이 워낙 좋았고 두 선수의 득점지원이 뛰어났다.
할러데이와 해리스 반즈 또한 득점효율에 있어서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만큼 트레이드이후 경기력은 나아졌다는 평가이다.
볼핸들러와 외곽에서의 동선정리가 완료된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를 통해 인사이드진에서의 영향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트레이드이후 주전라인업에서의 강한 전력에 비해 벤치생산력은 떨어진 상황이다.
버디 힐드, 할리버튼 등 외곽슛에서의 강점이 있었던 선수들이 이탈한만큼 할러데이와 디빈첸조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있다.
벤치진에서 디빈첸조의 폼이 전혀 올라오지 않고있는만큼 주전 선수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덴버전에서는 인사이드 매치업에서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고 벤치에서의 흐름이 아쉬울 수 있어보인다.
덴버 너게츠는 33승 25패로 서부 6위이다.
칸카, 커즌스, 머레이, 마이클 포터가 결장한다.
덴버는 토론토, 올랜도,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면서 3연승으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요키치가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서 35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중심을 잘 잡아주었다.
새크라멘토 상대로도 충분히 요키치는 뛰어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보인다.
덴버로써는 브린 포브스의 폼이 올라온 것이 반가운데 가드진에서의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취약점을 해결해주었다.
모리스, 고든, 리버스 등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덴버의 득점 지원을 해주고있다.
아쉬운 부분은 벤치로 쏠쏠하였던 커즌스가 이탈한 부분이다.
커즌스가 인사이드내에서 리바운드와 풋백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인만큼 벤치 생산력이 약간 아쉬울 수 있어보인다.
새크라멘토가 인사이드진을 통한 득점이 많은 부분을 덴버로써는 센터-포워드진 강점으로 대응할 수 있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와 팍스를 중심으로 내외곽에서의 생산력이 우수하다.
다만 벤치생산력이 트레이드 여파로인해 많이 떨어졌고 외곽슛은 할러데이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있다.
인사이드 구역 내에서의 득점력은 어느정도 올릴 수 있겠지만 외곽까지 영향력을 보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디빈첸조 등 벤치진에서의 득점지원이 저조한 새크라멘토이다.
덴버는 요키치가 꾸준히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이고있고 외곽에서 포브스의 득점력까지 올라왔다.
센터-포워드진에서의 강점을 충분히 새크라멘토 상대로 발휘할 수 있고, 외곽에서의 득점지원까지 노려볼 수 있겠다.
가드진에서의 매치업에서 덴버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덴버 승리를 추천합니다.
덴버 핸디캡 승리를 추천합니다.
저득점의 매치업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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