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글러브 외야수’ 조쉬 레딕, 멕시코 리그 몬클로바 입단
메이저리그에서 13년을 뛴 베테랑 외야수 조쉬 레딕이 멕시코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레딕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딕은 처음으로 멕시코 리그를 경험하게 됐다.
레딕은 2006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은 후 2009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총 5개 팀을 거치며 통산 1,305경기 타율 0.262 146홈런 1,157안타 575타점 OPS 0.747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에는 32개의 홈런과 함께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 또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레딕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그는 5월이 돼서야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재입성을 노렸지만, 시즌 막판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도미니카 윈터 리그를 전전하는 등 빅리그에 대한 열정을 보였지만, 팀을 찾지 못하고 멕시코로 눈을 돌렸다.
몬클로바는 지난 8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파블로 샌도발을 영입한 데 이어 두 번째 우승 멤버 레딕을 영입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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