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더블더블’ 골든스테이트, 부상병동 포틀랜드에 완승
골든스테이트가 부상병동 포틀랜드에 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32-95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18점 5리바운드 14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클레이 탐슨(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조나단 쿠밍가(17점 8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2위(43승 17패) 자리를 유지했다.
1쿼터를 31-32로 근소하게 뒤진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쿠밍가와 오토 포터 주니어가 덩크슛을 꽂았고, 탐슨은 3점슛을 터뜨렸다. 또한 수비에서도 포틀랜드의 득점을 묶었고, 조던 풀과 커리가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공격에 더욱 불을 붙였다. 2쿼터를 압도한 골든스테이트는 70-57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는 계속 됐다. 케본 루니, 게리 페이튼 2세, 앤드류 위긴스도 득점에 행진에 가담하며 점수를 쌓았다. 커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고, 탐슨과 쿠밍가는 3점슛으로 포틀랜드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탐슨이 또 한 번 풀업 점퍼를 성공시킨 골든스테이트는 100-73으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풀이 포틀랜드의 수비를 휘저으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네마냐 비엘리차와 후안 토스카노-앤더슨도 득점을 보탰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주전들을 모두 빼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앤퍼니 사이먼스(2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여실이 느껴졌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전적 25승 35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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