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종합경기장 그라운드 토양·잔디 교체 매니저 0 135 2024.09.13 13:11 (청주=연합뉴스) 청주시는 내년 4월까지 8억원을 들여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폭우 시 물웅덩이가 생기는 문제 해소를 위해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기존의 토양은 2016년 개선 공사 후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점성이 커지면서 배수성이 저하된 상태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함으로써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