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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한테 미안할 정도"...맨유 선배 맹비난 "브루노, 너무 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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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폴 파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기적인 플레이를 비난했다.


맨유 지난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순연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43점이 된 3위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를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맨유는 부상과 징계 변수를 안고 경기를 치러야 했다. 특히 올 시즌 내내 중원을 책임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카세미루가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이 컸다. 이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3선에 프레드와 함께 1월에 임대로 새로 합류한 마르셀 자비처를 선발로 내보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1분 만에 윌프레드 논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맨유는 공세를 퍼부었지만 리즈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초반 추가 실점까지 내줬다. 후반 3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컷백이 라파엘 바란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다행히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후반 17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디오고 달롯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후반 25분에는 교체 투입된 제이든 산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맨유는 리즈와 2-2로 비겼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과거 맨유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파커는 브루노의 리더십에 대해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파커는 "나는 경기를 보면 자비처에게 미안함을 느낄 정도였다. 브루노는 그저 머리 없는 닭처럼 달리기만 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파커는 "브루노는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만 리더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모범을 보여야 한다.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화를 내면 안 된다. 분명 브루노는 주장답게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내 생각엔 그가 그런 일을 할 정도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긴 맨유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친다. 2위 맨시티와의 격차를 좁혀야 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등 추격팀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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