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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에 리버풀 레전드 울분…"FIFA의 결정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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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캐러거가 손흥민의 월드컵 결장 우려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을 맹비난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9분 부상으로 인해 교체 됐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마르세유 수비수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가격 당한 후 쓰러졌고 이후 비수마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뇌진탕과 광대뼈 골절 등의 부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장을 떠났다.


리버풀 레전드 출신 해설가 캐러거는 2일 미국 CBS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캐러거는 "월드컵이 시즌 중 겨울에 개최되는 것이 수치스러운 수 많은 이유가 있다"며 "부패한 카타르가 월드컵을 유치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월드컵은 여름에 개최되지만 카타르의 기온을 고려하면 여름에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즌 중 월드컵을 치르게 됐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처럼 평생 월드컵 출전을 꿈꾸는 선수들이 전세계에 있다. 바란은 첼시전에서 그라운드를 떠나며 울었다"며 "선수가 10일 또는 2주간 재활이 필요한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나타낸 캐러거는 지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500경기 이상 출전했고 2004-0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리버풀을 대표하는 수비수였던 캐러거는 은퇴 이후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영국 메트로는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수 있는 선수로 떠올랐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랑스 수비수 바란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결장 위기가 있었다. 리버풀의 포르투갈 공격수 디오고 조타는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며 시즌 중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불참 위기에 놓인 선수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영국 더선은 손흥민의 마르세유전 부상에 대해 '손흥민은 뇌진탕보다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수도 있다. 얼굴을 감싸며 쓰러졌다'며 '손흥민이 뇌진탕을 당했다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규정으로 최소 6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UEFA 징계로 인해 콘테 감독 대신 마르세유전에서 토트넘 벤치를 지킨 스텔리니 수석 코치는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알 수 없다. 내일까지 의료진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 손흥민은 좋아졌다. 라커룸에서 손흥민을 봤다.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축하했다. 내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의 뇌진탕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얼굴에 부상을 당했고 눈이 부어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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