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팬 아트', 맨유 공식 계정에 등장…"대단한 전사, 틀림없는 레전드"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식 트위터 계정에 팬아트로 등장했다.
맨유는 30일 트위터에 박지성이라는 이름과 함께 하트와 태극기 이모지를 새겨 넣었다. 맨유는 종종 에릭 텐 하흐·네마냐 비디치 등 맨유와 연관된 팬 아트를 게시한다.
박 어드바이저는 2005년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2012년까지 클럽에서 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회·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에 기여했다.
그를 기억하는 팬들도 많았다. 한 팬은 "그와 같은 선수를 하나나 둘이라도 사용할 수 없을까? 태도와 프로 의식이 뛰어난 선수였다. 틀림없는 레전드다. 최근 열망과 자부심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은데, 그렇기에 박지성이 더 빛난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그는 대단한 전사였다. 저런 능력과 태도를 다른 선수들에게 주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박 어드바이저가 올드 트래퍼드를 누비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도 있었다. "박지성은 큰 경기마다 퍼거슨 감독의 치명적 무기로 기능했다. 진정한 영웅이다."
박 어드바이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에인트호번을 거쳐 현역 은퇴했다. 은퇴 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거쳐 현재 전북 어드바이저 및 QPR 16세 이하(U-16)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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