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미치게 좋아해"…1045억도 감수
높은 가격도 데려오고 싶은 강한 의지를 이길 수 없어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7)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지난 시즌부터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9골과 9도움을 올리며 SS 라치오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좋은 신체 조건으로 공수에서 모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에 대한 안목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치오와 계약 기간이 2년 정도 남았지만 이미 유럽 내 그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파리 생제르맹과 유벤투스는 물론 토트넘과 맨유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트넘의 관심은 조금 특별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모두 그를 미칠 정도로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역시 그를 영입하는 데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라치오는 65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의 높은 금액을 원한다. 그러나 '미러'는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이 간절히 원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콘테 감독의 니즈와 잘 맞는 자원이다. 지오바니 로 셀소, 탕기 은돔벨레, 델리 알리가 모두 올해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난 상황.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합류하긴 했지만 여전히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낸 데에 따른 좋은 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부임 후 처음 맞는 이적 기회였지만 마지막 날이 돼서야 두 명만을 영입하는 데 그치면서 오는 여름 많은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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