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은퇴 하지마" 호날두 주니어, 훈련장 '발칵' 뒤집어 놓은 사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아빠를 쏙 빼닮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지난 2월 맨유 아카데미에 공식 합류한 호날두 주니어가 훈련에서 어마어마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까지 유벤투스 유소년팀에서 활약한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를 따라 맨유 유소년팀으로 팀을 옮겼다. 유벤투스 유소년팀 소속 당시 그는 28경기 출전해 58골 18도움을 기록했다. 동나이대 선수들 중 출중한 실력이었다.
맨유로 넘어온 뒤로도 호날두 주니어는 실력을 뽐내고 있다.
맨유는 그가 아카데미에 공식적으로 합류한 지 한 달 만에 훈련하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를 보고 ‘더 선’은 “동료들에게 둘러싸인 11살의 호날두 주니어는 훈련장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중한 실력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혼을 쏙 빼놓았단 뜻이다.
호날두 주니어는 ‘아빠’ 호날두가 자주 선보이는 ‘스텝오버’를 부드럽게 소화했다. ‘더 선’은 “뛰는 기술과 방식조차 아버지를 닮았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에게 “1군 데뷔가 얼마 안 남았다. 은퇴하지 말고 나와 함께 뛰자”라며 평소에 애원한다.
호날두는 그런 아들을 귀여워한다. 또한 만약 축구를 관두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고 했다.
호날두는 “나는 나의 아들에게 절대 압박을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할 것이다. 행복하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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