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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박→1억 기부, 소영 선배 선한 영향력…후배도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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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이소영(28)이 아름다운 선행으로 FA 모범을 보였다. 


이소영은 지난 25일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연고지 내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소영이 기부한 물품은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소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KGC인삼공사와 3년 계약을 하며 연봉, 옵션 포함 보수 6억5000만원으로 총액 19억5000만원 FA 대박을 친 뒤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챔프전 MVP 상금(500만원) 전액을 모교 아산 둔포초등학교 배구부에 전달했고, 베스트7 상금(200만원)도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서도 기부했다.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사비를 들여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커피 1000잔을 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 번에 1억원의 거액까지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아무리 고액 연봉 선수라도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이소영은 “예전부터 계속 기부를 생각하고 있었고, 이적을 하면서 구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구단이 저를 필요로 해서 이적했고, 부모님과 상의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소영은 “예전에 친구들을 따라서 봉사활동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기부를 하는 건 처음이다. 생각만 하고 선뜻 하지 못한 일이었다”며 “이적 후 대전 시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다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배구계 위상을 높인 ‘소영 선배’의 기부는 후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된다. 세터 하효림은 “그저 멋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존경의 눈빛을 보낸 뒤 “아직 능력이 되지 않지만 저도 능력만 되면 언니처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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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승  
크 착한 기부 정보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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