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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능 거르고 후회했다" 토트넘, 韓 괴물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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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괴물 센터백' 김민재(26·페네르바체) 영입에 나섰다. 지난 여름 토미야스 다케히로(24·아스날)를 거른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터키 매체 불칸토크는 9일(한국시간) "김민재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이 크다. 포르투갈 언론인 페드로 세풀베다는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세 팀(토트넘, 아스날, 첼시)이 모두 런던 팀"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의 중요한 선수가 됐고 합리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팔 수도 있다. 그의 일관된 성적은 클럽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근거가 됐고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여름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을 맺고 유럽 진출에 성공한 김민재는 고작 반 년 만에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이번 이적 소식을 두고 "괴물이란 별명을 가진 김민재는 손흥민(30·토트넘), 황희찬(26·울버햄프턴)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 아스날이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풋볼 런던 등 영국 매체는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다음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아스날은 올 시즌 마르세유로 임대한 윌리엄 살리바(21)의 거취와 관련해 김민재를 노린다.



두 팀의 경쟁 구도로 갈 경우 토트넘으로서는 지난 여름 토미야스를 놓친 것을 갚아줄 차례다. 토미야스는 이미 국가대표에도 승선한 일본의 특급 재능으로 지난 여름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가장 영입에 근접한 것은 토트넘이었으나, 에메르송 로얄(23) 영입으로 노선을 바꿨다. 아스날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이적 시장 마지막날 토미야스를 낚아챘다.


현시점에서는 아스날의 승리다. 로얄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부임한 뒤 맷 도허티(30)에 밀렸다. 반면 토미야스는 아스날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실을 상기시킨 풋볼 런던은 "지난 여름 토트넘은 로얄을 2600만 파운드(약 421억 원)에 데려왔고 아스날은 1600만 파운드(약 259억 원)로 토미야스 영입을 확정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토미야스를 거른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민재의 몸값은 글로벌 이적 관련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810만 파운드(약 131억 원)에 달한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스날은 살리바를 임대 복귀시키는 대안도 있어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 토트넘이 김민재를 정조준해 영입에 성공한다면 다음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한일전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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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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