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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광폭행보, 채프먼 이어 36홈런 거포 트레이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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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올인'하고 있다. 올스타 3루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데 이어 36홈런 거포 내야수까지 품에 안으려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올스타 3루수 맷 채프먼을 영입했다. 채프먼은 지난 해 타율 .210에 그쳤지만 27홈런 72타점으로 상당한 장타력을 보여줬고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안정감 있는 수비를 자랑한다.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만 3회에 달한다. 2019년에는 타율 .249 36홈런 91타점으로 올스타 선정과 더불어 골드글러브까지 거머쥐었다.


이미 토론토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지 스프링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보 비셋,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 '핵타선'을 갖추고 있지만 토론토의 욕심은 끝이 없는 모양이다. 지난 해 36홈런을 터뜨린 호세 라미레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탈은 17일 "토론토가 라미레즈의 트레이드에 대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젠탈은 "토론토는 라미레즈를 2루수로 쓸 생각을 갖고 있다. 다른 팀들도 라미레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클리블랜드가 라미레즈를 보낼 것 같지는 않다. 라미레즈의 계약은 2년이 남아있고 잔여 연봉은 2400만 달러다"라고 덧붙였다.


라미레즈의 주 포지션은 3루수다. 그런데 토론토는 라미레즈에게 2루수를 맡길 요량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라미레즈는 2루수로 출전한 통산 경기수가 145경기로 완전히 낯선 포지션은 아니다.


그저 토론토의 광폭 행보가 놀라울 따름이다. 만약 토론토가 라미레즈까지 영입한다면 지난 시즌 45홈런을 남기고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난 마커스 세미엔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전망이다. 라미레즈는 지난 해 타율 .266 36홈런 103타점 27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2018년에는 타율 .270 39홈런 105타점 34도루로 30홈런-30도루 클럽까지 가입했던 경력이 있다. 말 그대로 호타준족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278 163홈런 540타점 154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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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십승  
잘읽었습니다 데이지님^^! 정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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