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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벤치로 전락한 '만능 MF'..."토트넘이 다시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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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마르첼 자비처를 다시 노리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자비처는 바이에른 뮌헨에 온지 1시즌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여름에 떠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출전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게 이유였다. 자비처는 독일 분데스리가 19경기에 출전하고 있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679분으로 경기당 35분밖에 되지 않는다.


뮌헨 입성 전까지 자비처는 매 경기 선발 출전하는 미드필더였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2014년 라이프치히에 입성하며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곧바로 잘츠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는데 리그 33경기에서 19골 16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았다. 임대 복귀 후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에 32경기 8골 5도움을 올리며 단숨에 팀 핵심이 됐다.


자비처 장점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철강왕 면모다. 활동량이 많고 공격 2선에서 상대 견제를 끊임없이 받음에도 좀처럼 부상을 당하지 않는 면모를 과시했다. 라이프치히에서 6시즌 동안 공식전 229경기(시즌 당 약 38경기 소화)를 뛴 부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른 하나는 멀티성이다. 자비처는 포지션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위치에 나설 수 있다. 심지어 제로톱 역할까지 수행 가능하다. 발기술이 좋고 패스는 정확하고 날카로우며 움직임도 많아 끊임없이 공격 루트를 창출한다. 득점력도 준수해 전술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선수다.


라이프치히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장점을 드러내자 여러 팀들이 군침을 흘렸다. 라이프치히와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는 것도 이유였다. 토트넘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자비처는 뮌헨으로 향했다. 하지만 뮌헨에서 제대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라이프치히 시절 은사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데도 우선 순위에서 밀리자 자비처는 이적을 계획한 듯 보인다.


영국 '스퍼스 웹'은 토트넘이 자비처 영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자비처는 뮌헨으로 이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토트넘은 창의성 결여로 오랜 기간 고생하고 있는데 자비처가 오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충분히 영입을 추진해도 되는 상황이다. 바로 영입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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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십승  
잘읽었습니다 데이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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