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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게 없는 수아레즈, 허삼영 감독이 꼽은 최대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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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 땅을 밟은 알버트 수아레즈(삼성)는 아직 데뷔 첫 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2경기 연속 위력투를 뽐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3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사진 2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한 데 이어 9일 키움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잘 던지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수아레즈가 두 차례 등판에서 보여준 모습이라면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외국인 원투 펀치를 이룰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다. 150km대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 그리고 컨트롤, 주자 견제 능력 등 흠잡을 데 없다. 무엇보다 팀 분위기에 빠르게 녹아들어 수년째 삼성에서 뛴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란다. 


허삼영 감독은 수아레즈의 뛰어난 커맨드를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수아레즈의 가장 큰 장점은 커맨드다. 구속은 빠르지만 커맨드가 부족한 투수가 많은데 수아레즈는 다르다. 구속이 빠르고 좌우 커맨드와 상하 조절 능력도 좋다"고 했다. 


이어 "리그에 적응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잘하고 있다. 주자 견제 능력도 아주 뛰어나다. 투수로서 가져야 할 장점은 다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쉽게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이에 허삼영 감독은 "잘 던지고 있는데 득점 지원이 없는 게 아쉽다. 본인이 조급해하지 않고 자기 패턴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면서 "멘탈이 강하고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5선발 경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장필준이 5선발 경쟁에서 이겼지만 컨디션 난조로 1군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 허삼영 감독은 "장필준은 퓨처스리그 합류를 앞두고 있다"며 "아직 준비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1군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 


장필준과 마지막까지 5선발 경쟁을 벌였던 양창섭은 지난 6일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허삼영 감독은 "현재로서 양창섭이 선발을 맡고 있다. 양창섭이 잘하면 계속 가는 게 맞다"면서 "장필준이 준비된다면 선발을 어떻게 구성할지 봐야 한다. 현재로서 장필준을 불펜 투수로 활용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6선발 체제로 운영할 가능성은 낮은 편. 허삼영 감독은 "베테랑 야수들이 많다 보니 체력 안배가 필요해 6선발로 가는 건 쉽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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