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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벤투호 빌드업, 월드컵서 못 써...포르투갈·우루과이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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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은 축구대표팀의 전술이 월드컵 본선에서 바뀔 것이라 내다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오는 11월 24일에 우루과이와 1차전, 28일에 가나와 2차전, 12월 3일에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월드컵 개막을 7개월여 앞둔 시점이다. 월드컵 무대에 3차례(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나섰던 안정환이 24일 개인 채널 ‘안정환 19’를 통해 H조 상대팀 전력을 분석했다.


먼저 안정환은 1차전 상대 우루과이를 두고 “모든 선수들이 너무 뛰어다닌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2명이 정말 많이 뛴다”며 경계했다. 이어 “다르윈 누녜스(22, 벤피카)가 선발로 나와서 수비수들 힘을 빼고, 루이스 수아레스(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에딘손 카바니(35, 맨유)가 투톱으로 들어오면 정말 무서울 것이다. 축구에서 이름값은 무시 못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루과이는 조직력이 정말 좋은 팀이다. 보통 남미 팀이라고 하면 개인 전술을 많이 생각하는데, 우루과이는 남미 팀답지 않게 조직력을 중요시 하는 팀이다. 그래서 우루과이가 피곤하다. 포르투갈과 비슷한 면도 많다”고 했다.


한국 대표팀의 전술에 대해서도 소신 발언을 남겼다. 안정환은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벤투 감독의 빌드업 전술은 월드컵에서 못 쓸 거 같다. 아시아 예선에서는 빌드업이 무조건 먹혔다. 우리가 한 수 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 포르투갈 상대로 어떻게 빌드업을 하겠나. 이들은 볼 간수가 되고 기술이 좋은 선수가 많다. 월드컵에는 여러 가지 전술 플랜을 들고 가야 한다. 벤투 감독이 전술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정환은 2차전 상대 가나에 대해서 “아프리카 팀은 특이하다. 분석하기 가장 어려운 팀이다. (월드컵 앞두고) 감독이 갑자기 바뀔 수 있다. 성과급이 나오지 않으면 선수들도 대표팀에 나오지 않는다. 이중국적 선수들이 가나 대표팀에 뽑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가나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1차전 상대가 가나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H조에서 한국과 가나가 16강에 올랐으면 한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은 그동안 너무 많이 해먹었다"는 말로 한국과 가나의 16강 동반 진출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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