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영입하면 뭐하나… 주자들은 김민식을 신경 쓰지 않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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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영입하면 뭐하나… 주자들은 김민식을 신경 쓰지 않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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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지난 9일 KIA와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자원인 김민식(33)을 영입했다. 김민식으로서는 2017년 이후 약 5년 만의 친정팀 컴백이었다. 좌완 김정빈과 우타 거포 자원인 임석진을 내주면서 김민식을 영입한 이유는 분명했다. 포수진의 수비 안정이었다.


특히 도루 저지가 고민이었다. 올해 SSG 포수진의 도루 저지는 리그 최악 중 하나였다. 발 빠른 주자들은 나가면 적극적인 주루로 SSG 배터리를 괴롭혔다. 더 이상 루상에서 주자들의 '프리패스'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이번 트레이드에 묻어 나왔다. 실제 김민식은 최근 5년간 리그에서 가장 도루 저지를 잘한 포수 중 하나였다. 기대가 컸다.


다만 김민식은 이에 대한 질문에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김민식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도루 저지라는 게 포수만을 보고 판단할 수는 없다. 포수에게 타이밍을 줘야 잡을 수 있다"라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자신이 없는 게 아니라 실제 그랬다. SSG는 12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 김민식의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저지를 하나도 못하고 5개의 도루를 내줬다.


5개의 도루 중 김민식이 제대로 승부를 걸어볼 만한 타이밍은 몇 없었다. 저지를 시도하지도 못하고 당한 도루가 태반이었다. 결국 "도루 저지는 포수만의 문제가 아닌, 투수와 포수의 공동 책임"이라는 명제만 확인한 셈이 됐다. SSG 팬들은 이를 더 실감했을 것이다.


3년 연속(2008~2010) 60도루라는 대기록과 함께 통산 505도루를 기록한 이대형 '스포츠타임 베이스볼' 크루는 "이날 선발로 나선 오원석의 견제시 동작과 투구시 동작이 다르다. 전력 분석에서 파악을 했을 수도 있고, 주자가 캐치를 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견제를 할 때는 글러브를 더 높게 든다는 것이다. 느린 그림으로 보면 육안으로도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김지찬(삼성)이 과감하게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던 이유로 이를 추측할 수 있다.


도루 경험이 워낙 풍부한 이 위원은 "이날 도루 허용의 책임이 김민식 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자들은 어느 정도의 박빙 크로스 상황을 예상하지 않는다면 사실 포수의 도루 저지 능력을 신경 쓰지 않는다. 오직 투수만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투수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뺏을 수 있다면, 아무리 팝타임이 좋은 포수라도 2루에서 살 가능성이 높기에 포수의 능력까지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날 삼성이 그런 것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SSG 투수들의 견제 능력이나 퀵모션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투수 출신 한 해설위원은 "SSG 포수들의 어깨나 민첩성이 타 팀에 비해 못한 건 맞는다. 그러나 투수들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윌머 폰트는 폼이 크다. 퀵모션이 리그 평균보다 떨어진다. 이반 노바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폰트보다 주자에 신경을 더 안 쓰는 모습이다. 김광현이 쉽게 갈 타이밍을 주지 않는 정도, 그리고 문승원 정도가 빠른데 또 박종훈은 느리다"면서 앞으로도 이 문제가 SSG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했다.


이 위원도 "(이날 삼성 선발이었던) 원태인도 견제가 빠른 편이고, 데이비드 뷰캐넌의 경우 모션이 워낙 빨리 뛸 엄두도 못 내는 선수"라고 비교했다.


KBO가 예년에 비해 투고타저 흐름을 보임에 따라 중요한 순간 도루나 희생번트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 여기에 포스트시즌 복귀를 노리는 SSG로서는 큰 경기에서 이런 문제가 시한폭탄과 다름없다. 1점, 1점이 중요한 가을무대에서 상대 주자에게 자신감을 줘서는 경기 분위기가 다 넘어가게 되어 있다. 다행인 건 차라리 일찍 얻어맞았다는 점이다. 해결할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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