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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애제자' 메스행 임박…메디컬만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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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64)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애제자로 알려진 응우옌 꽝하이(25·하노이)가 유럽 무대 진출이 임박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2(2부)에 속한 FC 메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매체 '징뉴스'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 무대 진출이 임박한 꽝하이가 메스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개인 합의를 비롯해 계약은 이미 체결한 상태고,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꽝하이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선수다. 2014년에 프로 데뷔한 그는 사이공FC(베트남)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하노이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통산 126경기에 출전해 31골을 올렸다. 168cm의 단신이지만 2선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에 더해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킥,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에이스 노릇을 했다.

이런 활약상 속에 지난 2017년부터 박항서 감독의 눈에 들어 꾸준하게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더니 지금까지 42경기 동안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8강 진출을 견인했고, 2020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선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별리그 10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꽝하이는 지난 4월 새로운 도전을 택하며 거액의 연봉을 뿌리치고 하노이와 동행을 마쳤다. 이후 새 행선지를 찾아 나섰고,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파리FC와 님 올랭피크(이상 프랑스), LASK 린츠(오스트리아), 콘사도레 삿포로, 가시마 앤틀러스(이상 일본)가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메스를 택하면서 이적을 앞두고 있다.

메스는 프랑스 동북부 도시 메스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구단이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1부)에서 19위(6승13무19패·승점 31)로 시즌을 마치며 강등당했고, 새 시즌부터는 리그2에 참가한다. 현재 다수의 선수가 팀을 떠나면서 리빌딩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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