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고민까지 했던 김상수, 성민규 단장 한마디에 마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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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고민까지 했던 김상수, 성민규 단장 한마디에 마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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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 김상수(34)가 새 팀을 찾았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에 이어 롯데 자이언츠까지 벌써 4번째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2일 "선수단 전력 강화 등을 위해 투수 김상수와 윤명준, 포수 이정훈과 2023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화를 떠난 베테랑 신정락을 영입한 롯데는 SSG에서 나온 베테랑 김상수, 두산 출신 윤명준까지 영입해 마운드 뎁스를 강화했다.


김상수는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키움 시절인 2019년 40홀드로 홀드왕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냈지만,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SSG에서는 기대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했다. 2시즌 동안 58경기에 출장해 66⅓이닝을 소화했고 4승 3패 5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5.56을 마크했다. 올 시즌엔 8경기에 나와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에 그쳤고, 퓨처스리그에서는 17경기 1승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2를 마크했다.


김상수는 키움 시절 투수로는 드물게 주장 역할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롯데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구단은 "김상수가 베테랑 투수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등 팀 불펜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영입 발표 직후 김상수와 연락이 닿았다. 그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벌써 4번째 팀이다. 많이 돌아다닌 듯 하다"고 웃은 뒤 "솔직히 은퇴 고민도 했었는데, SSG에서 나와 있는 동안 성민규 단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가 꼭 필요하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말로 자존감을 높여주셨고, 자신감도 심어주셨다. 감사함을 느꼈고, '다시 한 번 해볼까'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제주 스프링캠프에서 만났던 김상수는 부진 탈출을 위해 애쓰고 있었다. 예전 훈련 노트를 꺼내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닝법, 노하우 등을 다시 실천하고자 했다. 좋았던 시절의 훈련법으로 돌아가 반등을 하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노력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다.


김상수는 "더 잘하고 싶을 때 더 안 풀릴 때가 있는 거 같다. 몸상태는 아픈 건 아니었지만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멘탈적으도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던 것 같다"며 "동기부여도 없었고, 우울함도 생겼다. 최근 2~3년간 야구를 너무 못해 힘들었다"고 되돌아봤다.


2022시즌을 앞두고 방출돼 새로운 팀에 잘 자리 잡은 노경은, 고효준, 김진성 등 좋은 사례가 있다. 다시 새 팀을 찾은 만큼 김상수도 롯데에서 반등하고 싶은 마음 크다. 그는"이번 기회가 좋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배영수 코치와의 재회도 기다려진다. 그는 "20살, 21살 때 밥도 많이 사주셨다. 1군에 있을 때도 배려해주신 좋은 형이다. 캐치볼도 같이 많이 했다. 그때도 정말 열심히 하는 형이었다"고 되돌아 본 뒤 "나이가 든 게 확 느껴진다(웃음). 2009년 삼성 때 이후 13년만에 한 팀에서 하게 됐다. 코치로 만나게 돼 분위기가 다를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김상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롯데가 밝힌 것처럼 '리더' 역할이다. 김상수는 "내가 리더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베테랑이 되면 그 사람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의무다. 그동안 감사하게 야구를 했고, 베테랑이 돼 감사함을 보답해야 하는 일들 중 하나다"며 "롯데가 정말 좋은 대우를 해주셨다.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을 강팀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각 팀마다 그런 역할을 하는 리더가 있다. 롯데에서는 투수 쪽에 그런 선배가 없지 않았나 싶다. 이제 내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 롯데 불펜 투수들을 잘 이끌어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롯데 팬들에게 각오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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