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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때... 'EPL 천재' 월드컵 희망 사라졌다 '부상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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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필리페 쿠티뉴(30·아스톤빌라)의 월드컵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쿠티뉴가 부상을 당한 뒤 브라질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미한 희망마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쿠티뉴의 소속팀 아스톤 빌라는 6일 맨유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쿠티뉴는 이 경기에 결장했다. 훈련 중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쿠티뉴가 부상을 당했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경기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TNT 스포츠에 따르면 쿠티뉴는 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물 건너간 셈이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때까지 쿠티뉴가 회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사실 브라질에 큰 타격은 아니다. 쿠티뉴가 정상 컨디션이었다고 해도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기란 쉽지 않았다. 티테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의 눈 밖에 난 상황이었다.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지난 6월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된 쿠티뉴는 지난 9월 평가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월드컵 출전에 대한 작은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꿈이 완전히 사라졌다.


쿠티뉴를 대신해 플라멩고(브라질) 미드필더 이베르통 히베이루가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공격수 쿠티뉴는 이전 소속팀 리버풀에서 뛸 때만 해도 EPL을 대표하는 특급스타였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2016~17시즌에는 리그 31경기에서 13골 7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100억 원)를 찍으며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했지만, 이후 성적이 급하락했다. 엄청난 이적료 때문에 강도 높은 비판까지 받아야 했다. 2019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지만, 복귀 후에도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지난 1월 아스톤 빌라로 임대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19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80억 원)를 기록하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부상이라는 불운을 만났다. 올 시즌 아스톤 빌라가 14경기를 치른 가운데 쿠티뉴는 리그 12경기를 뛰었다. 팀의 중요 전력이었다. 아스톤 빌라는 쿠티뉴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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