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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해봐, 어차피 은퇴야'…피케, 레드카드 이유 공개 '심판 부모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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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헤라르드 피케(35, FC바르셀로나)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입으로 불타올랐다. 뒤가 없는 피케는 주심에게 욕설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피케가 갈 때도 예술로 간다. 9일(한국시간) 오사수나와 치른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벤치에 앉았던 피케는 전반이 끝나고 길 만사노 주심에게 터벅터벅 다가갔다. 주머니에서 손을 꺼낸 피케는 얼굴을 가리키며 쉴 새 없이 이야기했다.


다정한 장면이 아니다. 피케는 만사노 주심이 라커룸 터널에 들어갈 때까지 뒤따라가며 말을 했고 결국 레드카드를 받았다. 피케는 판정 불만을 주심에게 표출했다. 불평이 있어도 아무말 못하던 다른 선수들과 달랐다.


피케는 퇴장이나 징계가 두렵지 않다. 이번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현역 선수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알메리아와 홈경기에서 이미 은퇴 경기도 치렀다. 뒤가 없는 피케였기에 주심의 판정에 반기를 들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실점 장면과 레반도프스키의 퇴장 과정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에 고생했다. 피케는 주심에게 꽤 거친 언행을 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가 공개한 만사노 주심의 경기보고서를 보면 "피케는 45분에 라커룸 터널에 있는 심판에게 '코너 보긴 했어? 당신이 우리를 가장 괴롭힌 심판이야'라고 했다. 레드카드 이후에도 '안 부끄럽냐. 네 XX한테 X 갈긴다'고 욕설도 했다"고 적혀있다. 인신 공격에 가까운 부모 욕설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오래 뛴 피케는 만사노 주심에게 쌓인 게 많다. 가장 괴롭힌 심판이라는 말처럼 만사노 주심은 바르셀로나 경기를 32차례 맡아 10명에게 레드카드를 줬다. 특히 2016년에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 2021년 리오넬 메시 등 공격수를 퇴장시켜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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